cj대한통운 택배사 파업의 연속

cj택배사 거래처 프로그램에 접속할때마다 뜨는 파업 공지 

 

2012년 부터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편의점택배로 보내고 

이후에 로젠택배로 보내다가 cj택배로 보내고 

우체국 택배로 보내다가 다시 cj택배로 보내고 

거의 7~8년동안 cj택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택배 계약도 같은 회사더라도 어떤 경로로 

계약을 했느냐에 따라 계약 비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그런게 없는것 같긴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비용적인 문제 포함해서 

고객 불만으로 여기 저기 택배사를 옮기다가 cj택배사로 

정착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택배사들 파업이 중간중간 있었는데 

 

제가 cj택배를 써서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대다수 택배사가 파업을 하거나 

아니면 cj택배사만 단독으로 파업하거나 하는 일이 

잦은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공방 운영하다가 멈추고 

온라인 택배로 집중하고 있는데, 

또 이런 상황이 생기니 정말 쉽지 않네요. 

 

각자의 상황이 있을수 있는거라 

맞다 틀리다를 말할수 없지만, 

물건을 받으시는분이나 소상공인들 입장에서는 

대처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광고 하고 주문 받아서 제작하고 포장해서 보냈는데 

잠겨서 움직이지도 않고 박스는 너덜너덜 해져서 

이송장 저송장 붙어서 오니. 

박스도 새로 써야 하고.. 

 

저는 여러 마켓을 운영하다보니 

연동의 번거로움도 있고 

어차피 옮겨도 각각의 장단점이 있음을 

어느정도 알고 있기도 하고 

그간 많은 정과 신뢰가 쌓인 기사님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끌고간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제가 유지하려하고 지키려하는 부분들로 인해 

제일 중요한 저희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잦아져 

 

그간 고민하고 미뤘던 택배사 변경을 이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우체국 택배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구요. 

조만간 우체국 택배로 빠르게 받으실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번에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우체국 택배는 

도서산간 비용 추가가 없습니다. 

 

앞으로 도서 산간 지역 분들께도 

추가 배송비 없이 배송을 드릴 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