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아이디어스 창업

감성충만 감성만 2021. 11.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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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창업에 대해서 아이템이 정말 많다 

 

대부분 쇼핑몰 하면 옷으로만 많이 생각하는데, 

막상 시도하려 보면 

장비도 필요하고 모델도 필요하고 걸리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무자본 창업 같은걸로 도전하시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어찌보면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수 있을것이다. 

 

당연히 저도 해봤습니다~ 

진짜 시간 투자 노력없이 돈벌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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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쇼핑몰 창업 컨설팅을 하면서 종종 받는 질문이랑 

실제로 상담 했을때의 경험을 얘기 하는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쇼핑몰 창업 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쇼핑몰 창업 고민할때 무자본 창업 / 도매링크 받아서 그런거 찾는 경우도 많으신데 

접근이 쉬우면 성공은 어렵습니다. (이건 다음에 또 얘기할게요)

 

그래서 

제가 처음 창업 도전하시면 아이디어스로 진행하는게 좋다 

말씀을 드렸는데요. 

아이디어스 처럼 내가 제조/ 촬영 파트 까지 하게 되는 부분에서 

많이 받게 되는 질문? 하소연이 

 

내가 만든게 별로이다.. 내가 이런걸 만들어 볼까 하는데,

다른데꺼를 보니 힘이 안난다. 

나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하는데, 누가 내껄 살까요?

 

만든 작품이 실제로  인기 쇼핑몰의 작품보다는 퀄리티가 낮지만, 

어떻게 처음부터 인기 쇼핑몰 처럼의 퀄리티를 갖출수 있겠어요. 

그곳도 다 시행착오를 겪었겠죠.

 

졸업 작품전이에요?  가족 사진 앨범에 넣을껀가요?

일단 상점에 올리고 봐야죠  

판단은 어차피 고객이 하고 / 구매가 안나거나 고객 반응이 없으면 

그때 좀 더 변경 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진짜 시작이 어려운건 이해하지만, 

신중한 분들에게 이렇게 얘기하면 대부분 화를 내시거나 속상해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단 시작하고 나면 그다음은 쉽습니다. 

 

정성을 다해서 올려도 구매 한번 안나는 상품도 있고, 

대충 그냥 빨리 올렸는데 잘팔리는 상품도 있습니다. 

 

저는 요즘에도 이런 경험을 자주 하고는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미술 수업중에 책의 한 부분을 오려서 붙이는 시간이 있었는데 

다들 이런저런 그림 많은 동화책 가져와서 자르고 붙이는데 

저는 그럴만한 책이 없으니까 그냥 갔어요. 

시간도 어느정도 지났고 그냥 포기하고 있으니깐 선생님이 오셔서 책 많은 친구한테 

책한권 받아서 저한테 줬어요. 

 

 

기분도 별로고 그냥 펭귄 오리고 사자 오리고 거기에 있는거 

모양만 잘라서 다급하게 덕지덕지 붙이고 

하면서도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끝났다~ 하니까 그냥 냈어요. 

 

그당시에는 제일 잘한 작품은 제일 위에 걸어줬는데 

제가 안쓰러워서인지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지만 제껄 제일 위에 걸어주더라고요 

 

그때부터 생각한건 안하는것 보다는 하는게 낫다 입니다. 

 

 

 

지금 많이 인기를 받고 있는 인테리어 전문가나 여행 / 사진 전문가분들이 

처음부터 완벽해서 관심을 받게 되었을까요??? 

전문가 분들이 봤을 때 저정도는 다 하는데~? 이랬던 부분들을 

본인이 취미 삼아 포스팅하고 

영상을 올려서 각광을 받게 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역시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저런 영상을 올리면서 

종종 의외의 연락이나 협업 제안을 종종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퀄리티가 낮아도 영상은 꾸준히 올리고 

라이브 커머스도 댓글없이 한시간반을 쭉 이어가기도 합니다. 

 

왜 그러겠어요~ ?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고 

내가 귀찮아서 그만 / 이건 아닌것 같아서 그만 

생각했던게  

막상 상품등록을 하거나 영상으로 올려보니 

어떤 매개체가 된 걸 봐왔기 때문에 하는거에요

 

 

제가 예전에 친구랑 밤에 게임을 하다가 

이렇게 게임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밤 11시에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동해바다를 보러 간적이 있어요. 

 

자전거를 오래 탈때  다리가 제일 아플것 같죠?? 아니면 허리?? 

엉덩이가 제일 아파요. 

 

제가 그때 스무살에 동해 바다를 처음 봤는데요 .

바다 보러 가자 결정했을때? 미시령 넘어 갈때? 비올때? 더울때? 

사실 자전거 가질러 문열고 나가는 순간이 오히려 가장 고민되었던것 같다.

그때 아마 친구가 그냥 가지 말자~ 이랬으면 안갔을거다 . 

 

지금 이런 저런 이유로 

내 작품은 안될꺼야 하면서 내 작품을 스스로 무시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차라리 남의 무시를 받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시고 도전하시고 

 

지금 내가 상상하는 모습들의 

기회가 될 법한 일들을 나 스스로 차단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앞으로 제가 창업과 관련한 영상은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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