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오사카 초밥맛집 덴진바스시로쿠초메

감성충만 감성만 2015. 7.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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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초밥 맛집



오사카 여행 첫째날갔던 


덴진바스시로쿠초메에 있던 초밥집입니다~ 



이 초밥집을 가게 된건  다른 블로그에 나와있는 


맛집 포스팅을 보고 가게 되었는데요. 



다들 보는 블로그가 갔아서인가???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마치.. 우리나라에 온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10명이 줄을 섰다면.. 그중 8명은 우리나라 사람..;;


줄을 대략.. 30~40분 가량 선것 같은데..


무튼.. 저희가 도착한건 7시정도가 되었구요. 


대부분 가게들이 다 문을 닫고 있는데.



여기 초밥집만 손님이 많아서 인지 조금 늦게 까지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희 뒤에 한팀을 제외하고는 그다음부터는 

마감되었다고 다음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 골목입니다. 


오사카 와서 보니 빠칭코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왠만한 번화가에 꼭 한개씩은 있더라구요. 







여행 첫날인데 


늦게 도착하는 비행기이기도 하고.. 


빨리 뭔가 해보고 싶은데 처음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니 얼마나 맛집인것일까 하는 마음과 


초조함이 생기더라구요 . 



줄을 서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다보니..


블로그에 낚인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기다리다 ~ 드디어 입성!! 


글쎄.?? 오래부터 운영을 한것인지 

깔끔하다는 느낌보다는 


오래된 식당 같은 느낌 


막~ 그렇게 저렴한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고.


연남동에 있는 초밥집에서 먹는 맛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하는 느낌으로 먹은것 같아요. 



그.. 도톤보리에서.. 회전 초밥을 먹기 전까지는요..

정말.. 도톤보리 회전초밥.. 


처음부터 거기서 초밥을 먹었더라면.. 

왠지 일본에서 초밥먹기가 꺼려졌을것 같다는 느낌..







무튼 여기의 초밥집 맛은 

초밥회가 두툼하기도 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맛있었던것 같아요. 


다음에 또? 여행을 가게 된다면 


줄서서 먹더라도~ 먹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뭐지.. 다 먹고 나니 준 미소 같네요.

기억이 나지 않아 패스..ㅎㅎ







마감할때쯤 가니 솔드아웃된 메뉴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생각해보니 진짜 꿀맛 ㅠ_ㅠ


원화로 계산을 해보면서 먹었는데 


대략 한세트에 2천원꼴이 되거든요. 


먹다보니 1만원이 넘길래..



기다린 시간보다 짧게 먹고 나왔는데..


앞으로 맛집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뒷일을 예견했더라면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먹었을것 같네요..





이게.. 제일 비쌌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뭐랄까 초밥인데.,


달짝 지근한 그런 느낌이였어요 ㅎ 





초밥집 옆에 있던 

관광품을 파는 곳~ 


왠지 이곳을 찾는 손님들과 줄을 서는 사람이 많아서 

그덕에 장사가 될듯 하더라구요 


근데.. 비쌈...


아직 일본은 일본인것 같아요 ^^; 


엔저 소식에... 싸겠다~ 하고 생각하고 갔는데.. 



우리나라에서 5천원이면 사겠는데? 싶은데.. 


1만원이 넘는 가격이 되지 않나 싶어요





왜 일본 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 

쉽게 지갑을 열었었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이상~ 팔찌만들기 팅클유였습니다~


홍대 연남동으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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