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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가기 좋은 동네카페 삼송 원흥 카페 추천 리스토어

감성충만 감성만 2020. 8. 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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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양이 

 

카페의 대부분은 조용한 실내에 

손대면 안되는것들이 많고 

 

많은 통제가 필요한 부분이 많다. 

 

갬성갬성 하는 박보스의 입맛을 맞추는 카페들은 

 

대부분 그런 곳들이다. 

 

 


 

노키즈존도 아니고 

 

아이들과 함께 가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사람 의식을 많이 하는 나로서는 

 

뭔가 죄송스러울 그런 상황들이 

 

싫어서  멀리 찾아가고도  입구에서 

되돌아 간적도 몇번 있다. 

 

 

 

그런데 이곳 리스토어 카페는 

실내는  갬성갬성하지만 

 

야외가 있어서 

양이가 뛰어도 울리거나 

뭔가를 쏟거나 부딪힐 상황이 있지는 않다

 

(양이는 낯가림도 심하고 

워낙 엄마 바라기라서 

별로 뛰어 다니지는 않는다)

 

내새끼라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하다 ㅎㅎ 

 

 

아무튼 이렇게 엄마와 양이 모두의 입맛을 

조금씩 맞춰서 타협 시켜주는 곳이 바로 리스토어 카페다 

 

위치는 원흥역과 삼송역 그 사이다. 

 

 

 

이곳이 교통이 편한곳은 아니니 

대부분 차를 많이 가져와서 

 

주차가 복잡한편이다. 

 

 

 

 

아메리카노 3,500원 

사과주스 5,500원 

 

아메리카노 맛은 아주 좋다~ 

 

아메리카노 3,500원인걸 지금 봤는데.. 

맛으로 보나 카페 분위기로 보나 

 

더 비싸도 할말 없는 곳이긴 한데 

 

아주 착한 가격이다. 

 

 

그런데 사과주스는 5,500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양이는 1500원 짜리 쥬스 마시듯이 

그냥.. 두세 입에 다 먹어 버린다. 

 

 

와플 맛도 아주 좋고! 

 

이곳에서의 와플 맛을 기대하고 

임진각 카페를 간적이 있는데.. 

아주... 아주.. 다시는 맛보고 싶지.. 않은 그런 맛이 였다. 

 


 

아무튼 삼송 /원흥에서 커피숍을 추천할 상황이 있다면 

리스토어 만한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리스토어 커피 위치 

 

 

지난번에는.  말도 안되게

야외 테이블에서 실담배를

피는 어른들이 있었다. 

 

살짝 살짝 눈치를 보면서 뭔가 숨기는것 같았는데.. 

 

아니겠지? 하면서 봤는데 담배였다.

 

 

야외건 실내건 

커피숍에서의 매너는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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