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 호텔 클럽라운지 조식 그리고 대기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 

 

신도림 역과 통해 있다는 장점이 있는곳이다. 

 

차를 이용할수 없는 경우라면 좋을수도 있겠다. 

 

 

일단, 주차장이 7층 까지 있지만 

 

백화점이랑 주차장을 공유해서 그런지 

복잡하다. 

 

(이부분은 다른호텔들도 그럴수 있지)

 

 

 

 

 

 

 

 

쉐라톤 디큐브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는 

호텔로 가는길이 맞나 ? 싶긴하다 

 

 

 

 

체크인은 41층에서 한다. 

 

 

체크인 상황.. 

 

통상적인 호텔의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와 다르게 

 

이곳은 체크인 4시  체크아웃 12시이다. 

 

아무튼 4시에 맞춰서 방문을했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줄을선 사람 앞으로 중간중간 

무언가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계속 오간다. . 

 

이 많은 사람을 응대하는 직원은 2~3명 

 

 

15분 가량 기다려서 나의 체크인 순서가 되었다. 

 

현재 룸이 준비되지 않아 대기시간을

두시간을 잡아야 한다고 한다. 

 

아.. 그래서 다들 그랬구나.. 

 

 

어찌 할지를 물어보시는데.. 

 

스케줄도 잡아놓고 / 휴가를 잡은 일행이 있던 터라 

서로.. 눈치를 보다가.. 

 

그냥 알겠다고 하고.. 넘어갔다.

 

부모님과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아서 

대부분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듯 했다. 

 

우리야..힐링을 위해 왔다지만 

부모님 모셔오신분들은 난감했을것 같다. 

 

 

 

 

 

일단 알겠다고 하고..

권유하는대로  클럽라운지인

38층으로 갔다.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 이다. 

 

 

 

쉐라톤 디큐브 호텔의 해피아워 

5:30~ 19:30

 

 

기다리는 동안 창을 바라보는데, 

비가 오기도 했지만 

유독 클럽라운지 층의 창문에 먼지가 많았다~ 

 

사진을 찍으려다 포기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긴했다. 

 

 

해피아워 시간이 되었지만, 

클럽 라운지는 비어있고, 

 

술만있고,, 

 

개인 음식으로 제공이 되었다. 

 

어떤 사람은  나무 재질의 플레이트 

어떤 사람은 스테인레스 그릇 

 

어떤 사람은 자두가 있고 어떤 사람은 없고 

 

메뉴가 조금씩 다르다 

 

참고로  쉐라톤 디큐브 호텔의 클럽 라운지가 포함된 가격은.. 

 

대략 8~10만원정도더 비싸다. 

 

 

이 한접시와 전망에 8~10만원을 

더 지불한 셈이 되는데... 

 

글쎄요 

 

 

 

다음날 조식도 역시 대기 . . 

 

 

 

 

 

조식은 그래도 뷔페식이고 

나름 잘 갖춰져 있었다. 

 

조식에서는 5성급 다웠다. 

 

 

 

 

 

 

나름 나쁘지 않았던 조식 

그러나 많은 사람이 몰리게 된 터라 

정신이 없었다. 

 

 

모든 직원분들이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 

다들 어린 나이 일것 같은데, 

 

카리스마 있게 안내를 하고 통솔할수 있는

어느정도의 경력있으신분의 도움이 없는 상태에  

 

이래저래 쏟아지는 불만들에 

죄송하다 죄송하다 라는 얘기를 계속 하니.. 

얼마나 힘들까..싶고,, 

 

죄송하기도 하고..  맘이 참 . . 

편하지가 않았다. 

 

 

 

 

급히 청소가 진행됬을것 같은데, 

그래도 지저분함이 느껴지거나 하지 않고 

나쁘진 않았다. 

 

가습기를 요청드려서 받긴 했는데. 

다들 너무 바쁘셔서 

 

잘 작동이 안되는것 같은데 

혹시 안되시면 말씀해달라며

 

바빠 하시는 모습에.. 

 

작동안되는 상태로 두고 

 

그냥 수건을 적셔서 널었다. 

 

 

 

 

5성급 호텔 쉐라톤 디큐브 

 

5성급인데 비데가 아니라며 

실망하는 후기글을 몇개 봤는데 

 

막상 비데 없이 화장실을 쓰니 

불편하긴했다. 

 

 

나름 공간도 넓고 

깔끔하고 

 

뷰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앞에 회사는 밤새 불이 켜져 있던데. 

 

쉬는 사람 입장에서

 

불만이 너무 많으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