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멋집

광장시장 전집? 육회집!!

감성충만 감성만 2014. 4. 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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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동대문 시장으로 고고1!

 

동대문에서 급으로 광장시장 고고!!

 

 

광장시장에  전집이 예전에 티비에 나온거~

 

혹시 보신분 있으신가요???  분식이나 족발 이런거 엄청 많아요~~

 

티비에서는.. 없는 학생들  또는 장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걸로 나오지만... 실상 그런가게는... 찾아봐야 됩니다.

 

 

광장시장에서 전에 막걸리 먹은 경험.

 

아주머니..? 할머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오라고 ~

싸게 해준다고~ ㅎ ㅎ

 

친구랑 나랑 고민하다가.. 그래 뭐 거기서 거기겠지하고..

착석!

 

야 ~ 온김에 막걸리나 한잔하자~~ ㅎ 

 

하고서 막걸리 주문~

그리고 갑자기.. 아주머니가..

 

1만원어치 줄까 2만원어치 줄까??

 

뭐 양이나 이런거 얘기 없이.. 갑자기..

 

그래서 내가  둘이 먹으려고 하는데요~

얼마 짜리 먹으면 되나요??  했더니..

2만원 어치라고 하심..

 

그래서 그렇게 달라고했더니.. 친구가 말림..

그래도.. 그냥 그러자고 .. 하고 시킴...

 

막걸리를 하나 시켰는데..

하나도 안시원함...

그래서.. 이거 시원한거 없어요??

 

했더니... 갑자기 냉장고에서 시원한거 꺼내서 바로 따시더니..

 

병 두개를 왔다갔다 섞으시더니.. 두병 다주심...

 

뭐지??.. 이게 인심인건가???..

 

무튼.. 그냥 전을 앉아서 먹음..

 

근데... 우리 한참 먹고 있는데..

 

어떤커플이 지나가다가

남자가 전 얼마나해요? 하고 물어보니깐

 

아주머니.. 싸싸!! 싸게 해줄께

그냥 먹어 .. 이러심..

 

남자가 그래서 얼만데요?? 했더니..

 

하나에 ~ 백원이다! 이러시더니..

 

얼마있냐고.. 물어봄.. 남자... 5천원 어치만 달라고함..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알겠다고 하더니..

 

우리보다.. 진짜.. 더 많은 양을 주심...

...

 

아.. 내가 낚였구나.. 흥정 했어야 되는구나.. 순간 열받음..

 

저기.. 비용차이 너무 심한거 아니에요??(조심히 여쭘..)

 

아주머니.. 주문할땐 그렇게 잘들어주시더니..

못듣는척 하심..

진짜.. 3~4번 말해도..

 

그냥.. 기분나빠서 나가야겠다 싶어서.. 일어남..

막걸리도 진짜 딱 두잔씩 마심..

 

그랬더니.. 앉으라고 먹으라고..더준다고..하심..

 

아.. 진짜.. 전 다 합쳐서 20개 정도.. 놔주신것 같음..

그리고 막걸리.. 이렇게 먹었는데..

막걸리 하나는 먹지도 않았는데..

땃으니깐 계산하라고하고.. 내가 따라고 했나?~

 

3만원 준하게 나옴.. 이게 뭐 시장이야..

 

 

 

내 옆에 일본인 관광객 두명 더 있었는데..

 

과연~!?!?~얼마 나올까/??... 계속 더 먹어더먹어

이러면서.. 인심쓰시듯이 주던데...

 

아.. 잠깐 얘기할려고 한건데.. 억울해서.. 길게 나오네요..

 

무튼.. 광장시장에서 특히나 전집은 조심하세요..

 

그냥 매운탕이나 육회 / 분식 / 족발 먹는게 가장 깔끔해요~

 

어디든 흥정하려는덴 안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진짜 광시장에서 제일 맛있고 ~

제일 기분좋게 먹을수 있는건 바로 광장시장 육회!!!!

 

 

 

 

줄 길게 서는데서도 먹어보고 짧은데서도 먹어봤는데~

 

뭐 그렇게 ~ 큰차이는 없어요.

 

근데 육회가 .. 좀 더신선해보인달까!?

색이 좀 달라보이는듯한 느낌은 있더라구요.

 

 

 

 

줄안서고 먹은집

 

 

 

 

 

아.. 여기서 소고기 무국은 진짜 너무 맛있졍~ ㅎ ㅎ

 

 

 

 

막판.. 진짜 점심 막걸리에 취해서 초점 없음 ㅋ ㅋ

 

 

... 먹고 손님이 또 오기도 했고.. 그냥 언능먹고 일어나자 싶어서..

 

일어나는데..  옷이.. 자꾸 팔꿈치에 끼는거임..

 

잠깐 그러고 있는데..

 

아줌마 막 귀찮다는듯이 .. 날 밀치고 옷을 막.. 입혀준다고는 하는데..

 

너무 인상쓰고.. 그러심..

 

아.. 앉을 자리 없을까봐..생각하고 그런건데..

 

역시 줄을 안서는데는 이유가 있구나.. 싶은게 이런 이유도 있는듯..

 

 

 

 

아주그냥 들어가기전엔 왕 대우고~

나갈때는 그냥 ... 난 거렁뱅이..

 

 

무튼 뭐 ~ 생각해보니   광장시장 육회집도

 

줄서는데서 먹는게 좋겠네요~~ 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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