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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홍콩 스타일 주점 란콰이진 (연남동 2차 맛집)

감성충만 감성만 2020. 4. 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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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은. 이색 상가들도 많고, 

 

분위기도 좋고. 

 

연남동이 유명할만 하긴하다. 

 

상가들은 어떻게든 연남동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 , 

 

주소상 연남동이 아니여도 

연남동으로 끼우기도 하고 그렇다. 

 

5년전, 

라때는, 연남동이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연트럴 파크덕에 아주 핫플레이스가 되었고 

 

구석구석 숨어있는 상가들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게 되었다. 

 

 

 

 

 

요즘같은 상황에 도 불구하고 

한참을 줄을서야 맛볼수 있는 식당도 있고, 

 

대체로 그런곳은 오밀조밀 사람이 많다. 

 

 

 

란콰이진 

조명이 핑크핑크하다. 

 

 

연남동의 가오잡는 식당들은

 

참이슬 / 진로 / 처음처럼이 

 

메뉴판에 없지만 이곳은 있다 ^-^ 

 

기쁘다 ^-^ 

 

 

 

 

 

그리고 뭔가. 

메뉴판을 보고 

 

응?? 뭐시키지 ?? 맛이 있으려나? 할수 있는데 

 

맛있다! 

 

2차로 가기 딱 좋은 맛이다. 

 

내가 왜 이런곳을 몰랐었는지. 

 

 

 

 

탕수육 꾀나 맛있었고, 

 

마라탕을 배달집에서 먹어보고 

나랑 안맞는 음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란콰이진이 나의 생각을 바꿔주었다. 

 

 

 

박사장이 나중에 한번더가서 

 

무슨 전골을 꼭 먹어봐야겠다고 했는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곱창전골은 아니였던것 같은데. 

 

 

아무튼 2차로 가기 정말 좋은곳! 란콰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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