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강화도 여행 동막해수욕장 (빨리가는 꿀팁) / 행복한 시골밥상 강화도 맛집

감성충만 감성만 2020. 7.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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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에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을 

갔다왔습니다.

 

이동하기에 을왕리가 도로가 잘되있어서 편하긴 하지만.. 

 

물이 워낙 더럽다는 얘기가 있어서 패스하고 

 

 

조금 멀지만 좀더 깨끗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동막해수욕장을 갔습니다. 

 

 

정말 사람 많았습니다. 

 

해외를 못나가는 상황이다보니.. 

 

국내 여행지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톨게이트 앞부분 부터 차가 밀립니다!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 라인에서 

 

차가 쭉 ~ 줄지어 서있는데요. 

 

하이패스 말고 

 

요금창구로 가서  

 

하이패스 카드 꺼내서 결재 하면 

 

줄 안서고 ~ 빨리 갈수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그뒤에도 밀리긴하겠지만 ㅎ 

 

그래도 한 고비는 넘길수 있죠 

 

 

 

현재 코로나때문에 

 

열체크를 하고 

 

손목에 밴드를 해야 해변 출입이 가능합니다. 

 

가족단위로 가는경우 

대표 1인만  검사를 받아도 된다고 하는데, 

 

전부 받아야된다고 하기도 하고. 

 

이런.. 상황이 처음이다보니 

이런저런 상황에 당황하게 되기도 합니다. 

 

 

 

일단, 

서해가 고향이기도 하고, 

 

지난주에 안면도 갯벌을 다녀 오기도 했는데.. 

 

 

이곳은 들어서기 전부터 비릿한 냄새가 

났고. 

 

갯벌에 들어갔을때 

갯벌이라 질고 까만게 아닌 

 

흙이 썪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행히도? ㅎ ㅎㅎ 

 

우리 아기는 뻘을 싫어해서 ㅎ ㅎ 

 

밖에서 모래 놀이만 주로 하다가 돌아왔다. 

 

 

그래도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강화도에서 노을이라도 보자 하는 마음으로 

 

무조건 서쪽으로 가다가 

 

장곶돈대를 들르게 되었다. 

 

이곳에 해변이 있거나 / 

 

풍경이 좋거나에 대한 기대 없이 무작정 갔는데 

 

노을 명소 인가 보다 . 

 

 

 

 

서울/ 경기와 가깝고 

물에 그래도 깨끗한걸 기대한다면 

 

이곳 까지 오는게 좋을것 같다. 

 

 

편의점이나 / 화장실 등등 

 

편의사항은 잘 갖춰져있지 않다 

 

 

화장실은 멀리 도로쪽 주차장에 있으나 

 

깔끔하지는 않다. 

 

 

강화도의 대부분 식당들은 8시 까지만 운영을 한다. 

 

마감시간을 앞두고는 

 

왠만해서는 식당이나 가게 

방문을 하지 않지만.. 

 

이래 저래 양이가 

 

밥을 못먹기도 하고.. 해서..

 

마감 10분전의 식당을 찾았다. 

 

 

 

인심좋아보이는 사장님께서 

괜찮다고 안내해주셨다. 

 

스스로 눈치가 보여서 

후다닥 먹었다 

 

 

 

배가 고파서 였는지 

정말 음식이 맛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었다. 

너무 짜지도 않고 / 조미료 맛도 없고 

 

너무 맛있었다. 

 

생선구이도 갓 구워 주신건지 

 

잡내 하나 없었다. 

 

요근래 식당 포스팅을 한적이 없는데, 

 

이곳은 정말 강화도 맛집이다 

 

 

식당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사장님 덕분에 양이가 끼니를 잘 때웠는데. 

 

사실.. 양이는 많이 먹지를 않았고 

 

우리 부부가 참 맛있게 먹었다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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