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와 아빠의 연애중 대화는 사업에 대한 대화가 자주 있었고,
그대화가 실행으로 옮겨져서 연애 초반부터 동업을 시작했습니다.
직장인들은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직장에
해당 부분으로 인한 요청 / 요구라도 해볼수 있는 상황이겠지만,
사실 사업하는 사람으로서는
이에대해 누구에게 요청을 하거나 / 원망을 할수도 없거든요.
사업을 하면 당연히 사장으로서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할줄 알고
고객 문의 /주문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출산을 하면서 둘이서 해오던일을 한명이 도맡아 하거나 / 포기하게 되는 상황이
부득이하게 생기거든요.
요즘에는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등원 / 하원을 하면서 업무시간을 반에 반으로 줄여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길게 어린이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지루하고,
부모는 업무를 하다 마는 상황이 되어,, 아이를 하원해서도
업무를 붙잡고 육아를 하는? 이도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상황이 되어
늘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사실, 출산 / 육아를 해야 할때 내가 갖춰야 할 상황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봤다면,
지금의 행복을 미루거나 / 포기할수도 있었겠다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고민을 구체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큰 행복을 얻을수도 있었던것 같아요.
말이 좀 .. 이상하긴한데 ^^;
육아가 가장 힘들면서도 가장 행복하다.
이 말을 라디오에서 들은적이 있는데 그 표현이 딱 맞겠네요.
가장큰 고민은
업무시간의 부족 /
아이에게 필요한 케어를 다 하지 못하는 상황 /
그렇다면 아이가 잠들면 일을 시작해야지! 하지만...
지쳐서 아이와 잠들게 되는 상황이 고민입니다.
일단 엄마 아빠가 동업하는 상황이라서,
마케팅에 치중된 아빠의 업무를 줄여서, ,
전반적인 주문량도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의 주문을 위해서 사업의 주문을 줄여야 할수 밖에 없겠죠ㅎㅎ
아이에게 티비를 보여주고 업무를 하는 아빠는
현재는 핸드폰 / 노트북을 아예 포기하고
아이를 위해 집중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틀도 안되었습니다.. .
자꾸만 폰을 보고 싶고 노트북을 보고 싶은데..
사실.. 어떤 노하우가 없는것 같아요.
사업을 할지 / 육아를 할지 둘중에 하나는
포기하거나 / 집중하거나의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ㅎ ㅎ
저는 개인적으로 매출을 줄이고 /
아이를 위해 모든 업무수단을 포기한다음에
10시간에서 -> 5시간으로 업무가 준다면
더욱 타이트 하게 시간을 소중히해서
업무에 임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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