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만 감성만

마트에 수박이 등장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의미인것 같네요 수박 가격은 삼성카드 할인 받으면 16,980원 9kg 13,980원 7kg 입니다. 바로 위에 pk마켓은 26,000원 입니다. 바닷가재 꼬리 대략 한팩에 27,000원 정도 입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수박만 샀습니다. 먹을 만 하네요 ㅎㅎ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마스크를 구매하는건 공적 마스크는 아니지만 마스크 자체에서의 차이는없다. 1인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매당 1,800원이다. 마스크 구매표는 입구에 있는 보안요원이 나눠주며, 받은후에 계산시에 같이 보여주면 마스크 지급권을 준다. 그걸 대기하고 있는 마스크담당직원에게 가서 보여드리면, 마스크를 지급해주신다. 마스크를 사러간건 아니였지만, 마스크를 사고, 캠핑용품들은 그냥 둘러봤다. 트레이더스 캠핑의자 트레이더스 게임방. 아.. 지금 사진으로 보니 컴퓨터 본체가 보인다. 옆에 손소독제가 있는걸보니 실제로 저기 앉아서 게임을 해봐도 되는건가?? 싶은데? 아니겠지...?? 다른 사람들이 아기 실어서 다니는게 신기해서 봤던.. 웨건 비싸다.. 뭐 내차에는 실리지도 않겠으니 패쓰 트레이더스..

코로나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니.. 집에만 있어야겠다 싶었는데. 태양이 과일도 먹어야 하고.. 계속 집에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밖에 나가고 싶다고 만드는것 같은 아이러니한 상황 온갖 핑계를 만들어서 결국 트레이더스 마트를 가고야 말았다. 크게 살것은 없었다 그냥 딸기 / 귤 / 치킨 / 비타민약.. 등등 아무리 주말이라도 마트에가면 사람이 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주말이긴 하지만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지금껏 봐온 와중 역대 사람이 많은것 같다. 대부분들 구매한 상품이 라면과 / 생수 / 햇반 등등 비상 식량을 챙겨두는 듯한 느낌.. 뭔가 내 카트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이 들어서 다시 되돌아 가서 이것저것 사야 하나 싶다가.. 지금까지 와온 줄이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