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길고양이~ 오늘은 우연히 포착한 길고양이 들을 포스팅 하려구요 ㅎ ㅎ 전 어렸을때 시골집 짚더미에서 길고양이가 낳은 새끼고양이를 기른적이 있어요 ㅎㅎ 3마리 정도 되었었는데, 밥도 가져다주고 하다보니 어느때부터인지 어미 고양이도 절 따르더라구요 ㅎ ㅎ 어쩌면 도둑고양이? 야생고양이? 가 아니였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근데.. 좀 본능이 있는지 많이 사나웠던것 같은 기억은 나네요 ㅎ ㅎ 오늘은 창밖에서 너무 애기 우는듯한 소리가 나서 보니~ ㅎ ㅎ 암고양이 한마리를 두고 두마리의 숫고양이가 애정공세를 버리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ㅎㅎ 정말... 어찌나 저러고 한참을 있던지.. 보면 노란색 고양이 앞에 살짝 놓여진게 빵이거든요.. 배고플것 같아서 빵 던져줬는데.. 끝까지 안먹더라구요.. 멋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