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탠덤커피클럽 넓은 공간이 특히 매력적인 커피숍이였다. 이곳은 속초에서 서울로 갈때 / 양양 고속도로를 타기 직전에 들를 커피숍을 알아보다가 찾게 되었다. 커피가 맛있으면 좋겠지만, 기왕이면 우리 양이가 맘편히 놀수 있는곳이였으면 하는 기대로 찾은곳이다. 양이가 좋아하는 자갈이 많다.. 자갈은 깔끔했고.. 고르고 골라 양이는 자갈 하나를 손에 꼭쥐었다. 단호박 케익과 오렌지주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강하다 쥬스는 태양이가 마실거라서 얼음을 빼고 주문했다. 쥬스가 5천원이였던것만 기억난다 ^^; 아무튼 양이는 호박케익을 맛있게 먹었고 쥬스는 카페에서의 여유를 느낄것도 없이 후루룩 다 마시고 밖으로 나갔다. ㅎㅎㅎ..... 갑작스런 장대비에 양이는 신이나서 뛰어다녔다. 나도 비를 좋아하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