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칼날 방금 보고왔어요.. 아 .. 뭔가 잔인하기도 하고.. 항상.. 이렇게 누군가 힘들고 아픈 이야기를 보고 나면.. 계속 기분이.. .좋지 않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 영화는 찬반의견이 갈리는 그런 영화가 될것 같아요.. 한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괴롭힌 미성년자가 가벼운 처벌을 받는 현실에서 처벌을 강화하는것이 옳은것일까??? 아니면 인격적으로 기회를 주는것이 옳은것일까?? =========================================================== 방황하는 칼날에서 딸의 복수를 하려는 아버지의 모습에 중점적인 포커스가 맞춰져 있지만.. 저는 왠지 차키를 주고 괴롭힘을 당하는 그친구에게서 뭔가 더 느껴짐이 생기더라구요.. 정말 어찌보면 사회에서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