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방황하는 칼날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겠지요.

감성충만 감성만 2014. 4. 1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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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방금 보고왔어요..

 

 

아 .. 뭔가 잔인하기도 하고..

 

항상.. 이렇게 누군가 힘들고 아픈 이야기를 보고 나면..

 

계속 기분이.. .좋지 않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자료참고 : 네이버 영화>

 

 

이 영화는 찬반의견이 갈리는 그런 영화가 될것 같아요..

 

한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괴롭힌 미성년자가

 

가벼운 처벌을 받는 현실에서

 

처벌을 강화하는것이 옳은것일까???

 

아니면 인격적으로 기회를 주는것이 옳은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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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에서

 

딸의 복수를 하려는 아버지의 모습에

 

중점적인 포커스가 맞춰져 있지만..

 

저는 왠지 차키를 주고 괴롭힘을 당하는

 

그친구에게서 뭔가 더 느껴짐이 생기더라구요..

 

 

정말 어찌보면 사회에서 보다 더

 

괴롭힘이 고통스러운게 학교 일수 있다는점..

 

 

학창시절에는 무엇보다

 

미디어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에

 

보다 흡수력이 빠르고  쉽게 동화되기 마련인데

 

자꾸만 폭력적으로 가는 이 사회의 분위기가..

 

미성년자의 처벌을 강화하지 않은 사회가..

 

정말.. 피해자들의 고통과

 

또 연이어 벌어질 사건들을 막지 않고 방관하는게 문제가 아닌건지...

 

 

방황하는 칼날을 보며..

 

정말.. 피해학생들이 얼마나 힘들지..

 

이해한다면.. 지금의 처벌이 단연 송방망이처벌이라는것을 알수 있을거에요..

 

 

왠지..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영화였어요..

 

너무 가슴아픈 영화였습니다..

 

더이상 누군가 고통받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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