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시장을 찾았다. 거래처를 들르기 위해 보통은 1주일에 한번 정도씩 가지만 요즘 코로나의 여파도 있고 아이가 생긴후로 스케줄이 늘어서 한달에 한번을 갈까말까 하는 상황이 되었다. 남대문을 오간지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외적으로는 크게 변화된건 없다. 하지만, 정말 사람이 많이 없고 원래 이맘때면 크리스마스 준비로 북적북적 해야 하는데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오토바이도 별로 없다 해마다 연말 분위기가 안난다 경제 침체다 라는 뉴스가 나오고는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이번에는 진짜다. 아무리 뉴스에서 어렵다고 나와도 늘 남대문시장은 차에 오토바이에 사람에 발디딜틈이 없었는데 식사시간때쯤해서 갔는데 함께 식사하던 상인분들도 한적하다 못해 이제는 심심하다~ 이런 얘기도 하신다. 남대문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