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선 차이잉원 연임당선 유력한 상황

현재 개표가 마무리 단계인 90%를 넘어섰고 

 

차이잉원이 57.2% (민주진보당)

 

한궈위가 38.6%  (중국 국민당)

 

쏭추위가 4.2% 

 

득표를 얻은 상태이다. 

 

 

큰 변수가 일어나지 않는한은 

 

차이잉원의 연임 당선이 유력하다. 

 

 

뭔가 이름에서도 느껴지기는 하지만 

 

한궈위는 중국에 우호적인 입장이고 

 

차이잉원은 중국 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는  입장이다. 

 

 

 

 

 

 

여론은 차이잉원의 

연임 당선을낙관적으로 보지 않았었으나, 

 

 

중국의 불안정성과 

 

대만의 독립에 대한 강한 의지로 

 

여론이 기울면서 

 

 오히려 위기가 찬스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중국에 대한 홍콩의 시위와 

홍콩에 자행하는 중국의 억압적 모습들이 

 

대만 여론이 중국으로 부터 

 

등을 돌리게 함에도 영향이 있었던듯 싶다. 

 

 

 

 

대만과 우리나라는 

 

경제 / 문화적으로도 많은 교류와 연계가 되어 있는 

상황임으로, 

 

이번 차이잉원의 당선이 

 

우리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