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 720 015 사이즈 선택팁

나이키 에어맥스 720 

 

왠지 그동안 맥스 95 / 맥스 97을 

 

신어왔던 사람이라면 이번 맥스 720에서 사이즈 미쓰가 

 

많이 나오지 않았었을까 생각됩니다.  (사이즈 얘기는잠시 뒤에서) 

 

사실... 박스랑 택이랑 다 준비되어있었다면..

유투브로 언박싱과 후기 영상을 찍으려고 했는데. 

 

다 버려지게 되어서 그냥 블로그에나 올린다. 

 

아쉽다 참으로 .. 

 

 

 

가격은 매장에서는 21만 9천원 

그런데, 인터넷으로 가면 이렇게나 저렴해진다. 

 

그리고 괜히 7~8만원 하는 이상한 몰에 들어가서 구매했다가는 

 

 

해외판이라서 원래 좀 달라요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을수 있으니 

너무 저렴한건 의심이 필요함. 

 

 

사실.. 짭이나 정품이나  손에들고 보지 않는 한은 

잘모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백화점 몰이라면 

그래도 안전빵이라고 생각이드는데 

 

백화점이 제일싸다 

 

참고로 나는 14만원에 엘롯데에서 샀는데 

 

물건 사고 받은날  11만원으로 떨어졌다.. 젠장 

 

 

정품은 뒤에 나이키 마크가 검은색인데 / 가품은흰색으로 되어서 눈에 띔 

 

자! 그럼 이제 사이즈 이야기. 

 

일단 나는 맥스 95와 97모두  265를 신는다 

 

그런데.. 이번 맥스 720은 275를 신는다 

 

안그래도 에어가 빵빵해서 좀 왕발 같은 느낌이 든다. 

 

265는 완전 꽉맞아서 발톱에 피날것 같고, 

270은 맞긴 하지만, 오래 신다보면 발톱 다 휘어질것 같고 

275가 좀 깔딱깔딱 거려서 너무큰데? 싶은 생각은 들지만. 

차라리 살짝 크게 신는게 낫다는걸 일주일의 고민끝에 결정했다. 

 

지금도.. 차라리 275가 나았다 싶다. 

 

여느 맥스들과 다르게.. 

이번 720 사이즈들은,

발에 딱맞네 이런느낌이 없다. 

 

 

맥스가 사실.. 기능대비 

그렇게 가성비 높은 상품은 아니지만, 그냥 뭐

 

학교가 하필 사복학교라서 

같은옷을 보름동안 입는다고 

설움 받던적도 있었는데.. 

 

고등학생때의 설움을 푸는걸

딱 맥스 까지 만으로 생각한다 . 

 

그리고 내 직업 특성상 맥스가 참 편하다 

 

손님을 상대해야 하는 직업인지라.. 

꾸밈도 나름 필요하다고 할수있는데 

 

가격 덕인지

운동화 치고는, 대충 입고 신고 다니는 

느낌이 그래도 좀 덜한것 같기도 하고 

 

 

지금 신은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사실 편한건 맥스97이 더편하다 

 

맥스 95는 발볼이 좁고 

 

이번 맥스 720은 

볼이 좁은건 아닌데, 

이상하게도 발에 자꾸 땀이 난다... 

 

이따금씩 발목을 살짝살짝 

끄집어 내며 

식어가는 발의 땀에 놀라고는 한다. 

 

 

맥스는 겨울용이다 라고 생각하긴했는데.. 

이번 720은 거의 나에게 있어 

털부츠 수준이다. 

 

 

일단 맥스는 

키가 엄청 업된다 

맥스보다도 한 3cm더 올라가는 느낌이다. 

 

안그래도 가게가 낮은데.. 

더 올라가니 

 

머리를 더 숙이고 다니다 보니 

또 거북목이 될것 같다. 

 

 

 

 

 

이느낌 까먹기 전에 포스팅해야 한다는 생각에 

집들어가기전에 대충 막막막 찍었는데 

이렇게 막 찍었을줄은 몰랐다. 

 

 

 

지금까지의 맥스 모델들은 

뒤에 도대체 에어가 왜달린건가 

뭔기능인가 했는데 

 

이번 720은 정말 에어 효과가 유난히 나타나긴 

하는것 같은데, 

터졌다는 사람들 후기를 보면,, 

그럴수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긴한다. 

 

꼭 이번 운동화는 화이트로 사야지 생각했는데. 

계절 때문인지 또 블랙을 샀다. 

 

 

팔찌도 블랙 

 

팔찌는 스와로브스키참 팔찌 

 

팔찌는 팅클유 역시나 팅클유 

광고기도 하지만, 정말 팔찌는 

 

이렇게 무난하게 시크한 느낌이 

선물해주고 받기 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