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후로 택배사의 물량이 과증되고 / 노사간 갈등과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과다한 업무량 등으로 택배사의 발송 지연과 분실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환경과 노동자 인권을 위하여 택배 주문을 줄이자는 소비자 운동도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일단은 택배를 보내는 입장이다보니 요근래 들어 택배와 관련한 안내 업무의 비중이 높아졌다. 일부 고객분들은 택배를 업체에서 직접 배송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어서 언제 배달이 오는지 / 왜 빨리 배달이 안오는지에 대하여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 (이런 통화는 대체로 화가 나있는 경우라서 몇통화 받고 나면 지치는데 기사님들은 오죽할까 싶다) 하지만 택배를 발송하는 업체도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과 입장이 다르지 않다. 전산 상으로 배송의 흐름을 지켜 볼수 밖에 없다. 택배가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