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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를 5년 넘게 타면서
느끼는 바는
정말 기본기가 좋은 차라는점
그 기본기의 이상은 없지만
정말 딱 지킬건 지키는 차인것 같다.
그런데 5년이 지나니 잔고장이 하나하나 나타난다.
냉각수는 누수가 있고
(이부분은 차를 이틀정도 맡기고 점검을 받아야하는데
비용이 꾀나 나올꺼라고 얘기하셨다)
트랙스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배터리는
스파크에 달려있는배터리랑 동일하다고 한다.
그래서 큰걸로 교체했었는데
이번에는 냉각팬이 계속 돌아서 보니
센서 고장이라고 한다
냉각팬이 무리해서 돌면서
배터리에 문제가 발생되어
출근을 앞두고 오늘은 방전이 되었다..
스피드 메이트에서 출동을 오셨고
트랙스 배터리 교체 비용은 12만원.. ㅎㄷㄷ
사실. 전에 8~9만원에 바꿨던것 같긴하데,
겨를이 없어서
더 알아보지 못하고
12만원에 배터리 교체를 해버렸다.
오일도 뭔가 많이 누래 보이고
교체를 해줘야 겠다.
단순 교체가 아닌 청소를 하면서
교체하는 서비스를 받아봐야 할것 같다.
트랙스는 소형 suv인거 치고는
클락션 소리가 제법 크다
다른 현대 / 기아 차를 타보니
확실히 트랙스의 클락션 소리는 크고 웅장? 하다
이게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될수 있는 부분이긴한데
아무튼.. 앞으로 별탈 없이 탈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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