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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창업 비교 하기

감성충만 감성만 2021. 10. 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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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하고나니 회사를 다니면 좋았을것을 생각한 순간 

저는 공부를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좋지 못해서 전문대를 졸업했습니다. 

친구들은 대기업이라서 얘기로는 전해들었지만, 
제가 직접 경험한건 아니니 생략 
수많은 이직을 하다보니 
작은 기업도 겪었고 중견기업도 근무했었습니다
사실 중견기업이 묘한 
서열체계가 있어서 좀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개인 성향에 따라 창업 / 직장이 맞는 사람이 있고 
생각하는게 다를수 있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지금은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지만 
창업후 2~3년 까지는 되돌아 갈까? 하는 고민을 여러번 했습니다. 



직장

회사는 회식 공짜 워크샵 공짜 
내가 필요로 하는 회사 집기 요청
이상한 시스템을 욕할수 있다. 
시키는 일만 하면 된다.  
상사에 의한 내 기분의 달라짐 

쉬는날은 자유다. 
(휴가중에 오는 연락에 짜증이 나기도했는데, 그정도 연락은 정말 양반이었다)
회의 / 내부갈등 / 비생산적인 시간에 투자하는 시간들 
여러 일을 해보고 싶은 희망 / 이직의 고민 / 평생할수 있나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결과적 
회사 효율적인 업무보다는 정해진 시간 출퇴근 규정 
시간/경력으로 인정을 받는 거라서 하염없이 시간의 흐름을 기다리는 입장 


창업 

회식 워크샵 회사 집기가 모두 내돈 

내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선별할수 있다. 
(지금 일하는 친구들을 볼때 고용인의 입장보다는 
존경심이 들때도 있고, 다른 세대를 배우는 느낌) 

생산성을 위해 고민한다는 고통 /  실패의 리스크 
여러가지 일을 해볼수 있다 

말만 창업이지 사실 내부적으로 이일 저일 벌리고 실패한게 많다 
특히 쇼핑몰은 타이핑 만으로도 간판도 바꾸고 확장도 가능하다. 

여러일을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된다. 
제 유튜브 채널에도 보시면 냉장고 / 전선갈기 / 마케팅 / 육아 등등 방향을 알수 없다 

창업을 해도 
정해진 시간지켜서 근무 /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다. 
나는 창의적이니까 자유롭게 
(이부분이 게으름이 될수 있다) 
소비자는 꾸준함을 원한다 
(억지로 꾸준하게 되는 비결) 

사장이 되는건 고독하다 
동료도 없고 감으로 판단 

카카오 주식 네이버 주식 사야죠 


동업 해도 될까요


육아 가능할까요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면 

퇴사하고 창업하고 싶어요.. 

정말 많은 질문이기도 하고, 
제가 직장인일때도 많이 고민했던 부분 

참고로 저는 1년 이상 다녔던 직장이 없습니다. 
예전 드라마 미생에서 쏘시오패스  내얘기?
겉으로는 잘하려고 노력했고, 결과가 잘 나오기도 했었지만, 
심적으로는 상당히 고통스러운 날이 많았다 

회사 가느니 차라리 아팠으면 뭐 이런생각도 들다보니 
진짜 아픈 날도 많아서 한달에 한번은 꼭 병원을 갔다. 
신기한건 창업을 하고나니 
병원을 안간지가 한참 되었다. 

회사 다닐때 퇴근하면 8시 정도가 되었는데 
끝나면 게임하고 티비보고 술먹고 
그냥 그렇게 보냈었다. 

일요일 하루 쉬었는데 
그날 pc방에 갔는데 
분명 해가 중천일때 들어갔는데 
나와보니 해가 다 지고 있었다. 

내가 뭐하는거지 ? 싶고, 
수입 계산을 해보니 차한대 살수 없을것 같았다. 

알바를 알아봤는데 
내가 남는 시간만 할수 있는 알바가 없었다. 

그래서 창업을 고민했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창업이고 
망하는 두려움 보다는  또 하다 말겠지 라고 생각으로 
직장을 포기하지 않고, 

늘 퇴근후의 시간을 활용했다. 
부담이 없기도 했고, 크게 의지도 없었기 때문에 
하고 싶을때만 했다. 

직장 과감하게 때려치고 창업하라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데 조금 매출이 나는게 보이기 시작하니 
좀더 열심히 하면 결과가 나올수 있겠다? 싶었고,
회사를 가기 싫은 만큼 과정에서 힘을 더했다. 

여기서 포인트는 안되면 말고 
그리고, 창업해서 얻은 수익이 내 월급과 준하는 수준일때 
그때 퇴사하면 됩니다. 

뻔한 얘기이긴한데, 
저도 그랬지만, 막상 해보지 않으면 알수없는 일들이라 
혹시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영상에 담음 

제가 지금까지 받은 명함을 세보니 
5개가 되었다 그외에도 명함도 나오기 전에 그만둔곳도 많다 
일단 힘들어서 새로운걸 해야겠다 하고 퇴사했는데,
막상 퇴사하면 결국 조급함 때문에 
더 조건이 낮거나 비슷한곳으로 가게 되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둘때 만큼 불안하고 복잡할때는 없는것 같다.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을 하겠다 결심하고 실행하는 단계라면 

다른 생각하고 있는 내가 
죄인이 된 기분으로 / 월급받는게 미안하다 라는 생각 / 
그리고 나중에 안볼 사람이다 또는 안하게 될 일이다 생각하니 
조금더 직장생활도 마음이 편해지고 
사업도 은밀하고 위대하게 잘 해쳐 나갈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받는 질문이기도 하고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뤄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창업하고 나서 
행복감이 아주 높아졌는데 ~ 
다음에는 창업해서 좋은점과 단점의 주제를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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