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시티호텔에는
대부분 가족단위의 방문이
많은것 같습니다.
가격적으로 다른 호텔들에 비해
비싼 부분이 있는데
대부분의 시설이 아이들과 체험할수 있는 곳들이 많다보니
그런 부분에 대한 가격 반영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원래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
아이가 좋아하는 기차를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
예전에 지나며 봤을때의 외관과 주변 경관 느낌에
대략 1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긴했으나
수영장도 이용한다는 생각에
파라다이스 시티호텔을 결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 만족 했습니다.
영종도 유명 해물 칼국수 맛집이라고 하는데
코로나 시국과 /
추운날씨 / 아이와의 동행 등으로
대기하는맛집을 가지 않고 주변에
대기 없는 식당을 갔는데
사실 해물 칼국수 맛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바다 주변에 갈매기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한두마리 보이는 갈매기 앞에서 과자를 들고 있으니
갑자기~ 갈매기가 이렇게나 많이~ ㅎㄷㄷ;;
주차를 하고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대형 호박~
호박보다도 동그라미가 엄청 많이 있는 부분이
아이 눈에는 더 띄었나보다
알고보니 환공포에 대한 ? 느낌을
표현한것이라고 한다.
카지노가 정말 화려하고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하나하나~ 큐빅팬던트를 달아서 완성된
보석 모양
너무예쁘다~
신라호텔 느낌도 있는것 같습니다.
뭔가 원형으로 둘러싼 모형에
더욱 웅장한 느낌도 드는것 같아서
처음 들어설때
좀.. 오바하자면 전율이 드는 느낌이 였습니다.
호텔 카드키를 받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할때는
카드키를 태그한 상태에서
해당 층을 눌러야 하는데..
키를 두개를 겹쳐서 대니
안되더라고요 ^^;
생일 기념으로 받은 초콜렛 !
초콜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박보스의 맛에도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국이 맞나?? 싶은
수영장의 모습.
수영장에는 소독제가 있어서
물로 전파될 우려는 적다고는 하지만.
노는 내내 걱정도 되서
잠시 놀다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수영을 즐기기도 했지만 /
대부분의 사람이 문앞에서
많은 인파에 다시 되돌아 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욕실
욕조가 제법 큰편입니다 .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호텔 전경이 보이거나 /
공항이 보이거나 인데,
다행이도 공항이 보이는 방향으로 배정받아서
아이가 ~ 참 좋아했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광장
뭔가 밀라노광장 또는 피랜체에서 느꼈던
광장의 모습입니다.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내부에서 영업되는 푸드코트의 식당들은
가격이 있는 편인데,
관광지의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ㅎㅎ
파라다이스시티호텔
각 시설들 운영시간입니다.
참고해주세요
파라다이스 시티호텔과 광장 전부
이탈리아의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다음날 조식 !
조식이 엄청 좋다고하던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다른 분들의 후기에 기대가 컸던 모양입니다.
여유있는 호텔 조식을 즐기고 싶지만.
아이와 함께 했기때문에
후다닥~
분식집에서 한끼 때우듯이 먹고 왔습니다.
아! 호텔 조식 식사중에
풍선을 만들어주시기도 하고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과연 키즈 프랜드리 호텔 다웠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얼리 체크아웃 시스템이 있어서
카드키를 넣고
정보를 기재한다음에
1층 엘리베이터 앞에 키 반납함에 넣어서
반납하면 됩니다.
체크아웃이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 추가 비용 지불이 없는 경우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