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햅파이브 / 공중정원
첫째날 여행에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로 와야 하기도 하고
오후 4시반에 도착하는 비행기이다보니
첫날에 즐길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비용을 계산해보니
관광지를 다닌다면 본전을 뽑겠다 싶어서
간사이 오사카 확장판 티켓을 구매!!
그래서 찾아간 공중정원..
5년전 오사카를 찾을때도 갔었던 공중정원..
왜.. 그때의 기억을 못했던 것일까..
공중정원은.. 뭐랄까.. 그냥 고층 빌딩에
올라갔다가 그냥 풍경한번 보고 내려온 기분??
뭔가 허무함이..가득..
ㅎㅎㅎㅎ 그래도.. 오사카 전경을 다 볼수 있어서~
재밌~
종을 치고 뭔가를 적는것 같은데..
친절히 한글로도 안내가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허무함과 후덥지근함 갈증을 이끌고
다시 햅파이브로 향하는 길 ㅎ ㅎ
저 밑에 지하도가..
많이 노후 되어 있어요;;
마치.. 예전 서울역 지하도 같은 느낌;;
ㅎㅎ 오히려 공중정원보다
편의점이 더 재밌던것 같아요~
같은 편의점이긴한데, 일본 편의점에는
정말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더라구요
드디어 햅파이브 도착!! ㅎ ㅎ
일본은 중간중간 번화가가 정말 많은것 같더라구요
이곳도 오기는 했었지만 한번더~~ ㅎ ㅎ
나이가 들고 나서인가..
햅파이브도.. 무섭더라구요;;
ㅎㅎ 전에는 스피커에 꽂을 만한게 없었지만
이번에는 핸드폰을~ 딱!! 노래를 들으면서
한바퀴를 돌으니 로맨틱하고 좋더라구요~ ㅎ ㅎ
오사카를 가신다면~ 공중정원은 코스에서 빼는게 좋을것 같아요
햅파이브는~그냥 한번 가보면 좋을것 같아요 ^^
저는 겁이 나서 였는지.. 햅파이브가~
그래도 베스트 여행지중 하나였네요 ㅋ ㅋ ㅋ ㅋ
교토를 가봤어야 했는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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