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화성파크드림 파티오.
일단 이 동네는 조용하고
스타필드가 인근에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좋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은데
향동지구가 개발되면서 부터
상암 인근 부터 /
출퇴근 시간에 혼잡이 더욱 가중되었다.
(그래서 인지 최근 불법 우회전 차량
단속이 많이 늘어나게 된것 같다)
그래도 서울과 경기도의
공기차는 확실히 다르긴 하다.
얼마전에 북한산 힐스테이트 근처도 갔었는데
그곳 공기도 좋았다..
(ㅎㅎ 분양 받으신 분들은 좋겠다)
삼송 화성 파트드림 파티오는
2015년도에 분양 계약을 시작한 아파트 이다.
삼송과 삼성
그리고 앞에 화성이 붙어서 ㅎ ㅎㅎ
화성에서 왜? 라고
혼동하는 경우가 있기도 했다.
2015년 당시
복층이 있는 옥상층의 분양가격은
3억5천 옵션을 더한다면
4억 정도가 되었을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매매가 거의 5억5천에서 6억 정도가 된다.
집을 소비재로 생각하는 나로서는
글쎄..?? 왜? 이렇게 오르는건지
납득이 별로 되지는 않는다.
최근 경제와 / 시사 관련한 라디오와 뉴스 /
전문가 의견을 시간날때마다 보고 있는데
이런저런 복잡하게 얽힌것도 있고
논란거리들이 많이 있긴하던데
3억5~6천이 최초 분양가인 아파트를
두배를 주고 사는것보다는
차라리.. 새 아파트 분양을 받는게
낫지 않을까 싶긴하다.
정책이나 시세를 따라서
판단이 흐려진 상태에서 결정하기 보다는
나의 재정 상태와 / 거주 조건등에
맞춰서 결정하는것이 좋겠다고.. 우선은 생각한다.
삼송 화성파티오의 경우
현재는 건설사의 보증기간이 만료되어
화성파티오에서 선정된 보수/관리 업체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데
이에 따라 시설에 대한
보수/확인 요청을 하는 과정이 쉽지 않을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탑층의 테라스와 /
지하층의 세대별 창고 공간은
매력있는 공간임은 확실하다.
아파트로 구분되지 않고 /
연립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해당 구분에 따른 장/단점이 있을수 있다.
인근에는
수질 복원센터가 있는데
그 뒤로 고양 바이오매스라는 시설이 있다.
네이버 지도에는 나오지 않고 다음지도에서만
바이오매스라는 명칭으로 나오고
인근 주민들도 대부분 같은
수질 복원센터로 알고 있는경우가 있다.
높은 굴뚝에 종종 연기가 뿌옇게 올라오고는 하는데
바이오 매스라는 시설은
음식물과 가축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이다
하루에 260톤 정도를 처리한다고 나와있는데
그래서 인지 주변으로 공원이나 풋살장
배드민턴장 등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
이곳 인근 구역까지
3기 신도시가 건설되게 되는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의 출퇴근길이
한동안은 더욱 혼잡스러울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 공사가 완료되면
큰 공원도 생기도 서울 못지 않은
인프라가 생기지 않으려나? 기대할수 있게 될것 같다.
자이더 빌리지와 우미라피아노가
내년부터 입주가 시작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
우미라피아노는 제법 오랜기간 분양을 진행중이다.
입주물량이 많아서인가? 싶은 부분도 있는데
gtx노선이 인근으로 지날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거리가 좀 있게 되어 아쉬운 부분도 있으나 /
개별로 분리된 공간과 / 신축이라는 매력이 있는곳이다.
지금은 주변 인프라가 없으나
어쩌면 한적함과 자연을 좋아하는 쉼터의 의미로
생각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공간이다.
창릉3기 신도시 건설로 공급물량 확대와
인구 감소로 인한 공급 과잉 현상 /
금리의 영향으로 인한 집값 상승 /
가구 부채 증대를 우려한 집값 안정화의 어려움 /
서울 인구 이동으로 인한 인근 지역의 집값 영향 /
세금과 관련된 문제 등등
집을 둘러싼 많은 정책과 효과 / 예측 / 의견들이 많은데
훗날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보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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