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옥루몽 팥빙수가 맛있는그곳

안녕하세요~ 요즘에 카스 나 페북 보면 옥루몽 사진이 많더라구요 ㅋ ㅋ

 

맛집은 맛집인가봄... 근데 아는 사람을 거기서 만난적은 아직 없다는거 ... ㅋ ㅋ

 

어제 자로 해서 저는 두번 갔어요~ ㅎ ㅎ 

 

처음 먹었을땐 정말 맛있었는데..

 

처음 먹을땐.. 팥빙수 하나 시켜 먹었는데... 뭔가 감질맛이 나더라구요.

 

팥도 추가할껄 하고 아쉬워 하기도 했구요~ ㅎ ㅎ 

 

그래서 이번엔 녹차 빙수에 팥빙수에 팥도 추가 했는데...

 

다 남겨 왔어요 ㅠ_ㅠ... 그냥 좀 맛이 없었어...

 

왜 기다렸지.. 싶구...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어떤 식구들이 그냥.. 그 길거리 와플 같은거 먹다가 온거라서 그냥 좀

남은거 먹구 있었는데.. 종업원이.. 여기서 외부음식 드시면 안되요...

 

그러니깐 뒤에서 줄서있던 분이.. 뭐야 저게 외부음식이야.. 뭐 어쩌란거야 ...

 

하긴.. 뭐 안에 가져 가서 먹은것도 아니고 야외테라스에서 먹기도 했고...

 

딱보니깐 다 먹어가긴했는뎁...

 

 

10여분을 기다려서 들어가서 먹고 있는데...

 

갑자기 정전... 뚜둔 안에 불 다 꺼지고 어둡고.. 근데 대박은..

 

뭐 어느 종업원 하나 와서 정전이니 걱정 마시라 이런얘기도 없고...

 

그냥 자기들끼리.. 어 정전이네??? 이러더니.. 그냥 어디에 전화 하고 차단기 만져보고..

 

 

줄서 있을때.. 뒤에 있던 사람이 맛집의 기본요소 불친절.. 그러는데..

 

뭐 두번째 간거긴 하지만.. 그냥 뭐 후딱 팥빙수만 먹고 나오면 되는데..불친절이 있을까 싶었는데..

 

좀...그른가.. 하고 느끼게도 됬고... 뭐 이젠 줄서지 않더라도..왠지 더 가고 싶지는 않은것 같은 ??...

 

 

근데 솔직히 왠만한 카페나 이런데서 파는것보다 맛있는것 같긴해요~ ~  ㅎㅎ

뭐 저도 이게 좋다 싫다 가봐라 가지 마라 추천하고 안하고를 못하겠네요 ㅎ ㅎ

 

선택은 ~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둘께요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