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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지 않고 말하는 법 5가지

감성충만 감성만 2023. 1. 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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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지 않고 말하는 법 5가지 

 

 

면접을 보러 갔다가 나눠주는 커피를 손을 벌벌 떨다가 떨어트린적이 있다. 

테이블 닦고 죄송하다고 한 것 밖에 기억에 남은게 없다. 

커피랑 같이 나도 떨어졌었다.

얼굴 빨개지고 땀흘리는 사람의 긴장하지 않은 척 말잘하는 방법 4가지. 

솔직히 금연이랑 비슷한데 이건 말을 잘하는게 아니야. 

그냥 말 잘하는것처럼 보일 뿐인거지. 

 

1번째 떨린다는 말을 긍정적인 마인드의 내편에게 해본다. 

친한친구나 부모님한테 말해본다. 거의 대부분 떨지마 별거아냐 라고 하면서 

격려를 해줄거다. 남이 하는 말을 귀를 통해 뇌를 들으면 내가 느끼는 감정과 별개로 

뇌가 남의 말을 듣는다. (떨리는 나자신과 귀과 달린 뇌를 분리해서 생각해라)

인터뷰 촬영때 리액션 좋은 사람이 스텝으로 있는건 이유가 있어. 

 

2번째 손수건을 꼭챙긴다. 

속으로는 별로 안떨린다고 생각될지라도,  얼굴 빨개지고 흐르는 땀이 이마를 타고 눈에 닿는 순간 

그대로 패닉이 된다.  주변에서 안쓰러워서 건내주는 휴지조각들이 덕지덕지 붙어서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기 전에 손수건을 챙겨라. 

의외로 손수건을 챙긴 날은 긴장되지 않고 발표도 더 잘된다. 

 

3번째. 사람의 동물적 감각중에 타인과 눈을 마주친다는건 싸워보자는거야. 

강아지한테도 그런 본능이 있다고 하지.  어려운 상황에서 눈을 마주치고 말하면 더 떨려 

정안되면 허공보고 그다음에는 사람 볼때  인중보면서 말해

이게 진짜 효과적이야. 그리고 대중을 대상으로 

말할때는 내말에 고개 끄덕이는 사람만 쳐다봐 . 

 

 

4번째 이건 좀 극단적인건데. 담력 훈련이 안된 경우야.. 

나한테 호의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말하는 환경을 안만드는거야.. 

조금 말해보고 듣는 사람 없는데? 싶으면 빨리 끊고 나가는거야. 

압박면접을 컨셉으로 잡은듯한 회사에서는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나간적이 있어. 

이게 중요한 이유는 한번 말하는게 어렵고 말리는 순간 .이게 트라우마가 될 수 있어. 

진짜 얼타고 바보같이 하고 나가면 뒤에 이불킥 밖에는 할게 없어. 

 

5번째. 다음날 중요한 면접이나 미팅이 있어. 

난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고 얼굴이 빨개지는 체질이야. 

그러면 그 전에 산을 가든 사우나를 가든 

내일 흘릴 땀까지 모두 빼겠다는 마음으로 땀을 빼. 

그럼 떨면서 새벽 2시까지 잠못자고 불안해하지 않게 될거고, 

다음날 발표때 땀이 덜흐르는데? 라고 느끼게 될 거야. 

 

지금까지 내가 말한 것들을 적용하고  특히 5단계는 횟수를 늘려봐 

분명 많은 도움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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